수면용 브라라면서 끈을 이렇게 만들면...
철저히 예쁘기 위해 브라스트랩에 자수같은 디테일이 추가로 들어있는데 그게 어깨의 살을 파고들고 따갑습니다
단 2시간 착용하고 있었는데 어깨에 자국이 계속 생기네요
무엇보다 끈 너비도 너무 얇아서 가슴 지탱해주기가 역부족이고요 (가슴 작은 분들만 입기 좋을듯 꽉 B에서 C 왔다갔다 하는데 가슴 무게 지탱 못해줍니다)
모이기는 잘 모입니다 근데 사이즈 홈페이지에 제시된대로 샀으나 (심지어 후기 보고 큰쪽으로 삼)
흉곽이 너무너무 타이트해서 입고 저녁먹는데 체하는줄 알았어요..
그리고 많이 덥습니다 여름철에는 안입는게 좋겠어요
집에서 아주 더울때 빼고는 에어컨 안 틀 정도로 더위 안타는 편인데 (심지어 평소엔 반팔입었음)
이건 민소매끈인데도 가슴을 두텁게 압박하고 있어서
몸의 온도가 올라가고 좀 있다가 가슴부분에 손 넣어보면 아주 뜨끈뜨끈 뜨겁습니다
입고 자는거 완전 무리요;;
습관적으로 택 떼버린거 진짜 후회합니다
요즘 좋은 속옷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...
충분히 시원한 신소재와 무봉제 방식 등으로 만들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느껴지는 제품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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